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누가 누구와 사귀느냐의 문제

    [노트북을 열며] 누가 누구와 사귀느냐의 문제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A와 B가 연애 중이란 게 알려진다. 놀람과 축하도 잠시뿐, 별별 얘기가 꼬리를 문다. 이들의 연애 기간이 A와 옛 연인 C의 과거 연애와 겹치는 게 아니

    중앙일보

    2013.04.04 00:48

  • [노트북을 열며] 문화계의 ‘어른’을 키우는 법

    [노트북을 열며] 문화계의 ‘어른’을 키우는 법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프랑스 칸 영화제의 조직위원장은 80대 노신사 질 자콥이다. 그가 어떤 존재인지 짐작한 건 몇 해 전 칸에 취재를 갔을 때였다. 할리우드나 프랑스의 영화전

    중앙일보

    2013.03.14 00:17

  • [노트북을 열며] 1000만 영화가 자꾸 나오면

    [노트북을 열며] 1000만 영화가 자꾸 나오면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해가 바뀌어도 극장가의 흥행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해 관객 1000만 명을 넘은 영화가 ‘도둑들’ ‘광해’ 등 두 편이나 나오더니 올해도 벌써 ‘7번

    중앙일보

    2013.02.21 00:05

  • [노트북을 열며] 잘못을 모르는 잘못

    [노트북을 열며] 잘못을 모르는 잘못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그래,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 부부싸움이나 연인 간의 싸움에서 남자들이 곧잘 하는 말이다. 의도와 달리 이런 말은 여자들의 화를 달래기는커녕 부추

    중앙일보

    2013.01.31 00:40

  • [노트북을 열며] 미혼모 판틴을 위한 해피 엔딩

    [노트북을 열며] 미혼모 판틴을 위한 해피 엔딩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부끄러운 고백부터 해야겠다. 이번에 영화로 보기 전에는 ‘레미제라블’이 그토록 방대한 비극인 줄 미처 몰랐다. 어렸을 때 ‘장발장’이란 제목으로 읽은 이야

    중앙일보

    2013.01.10 00:00

  • [노트북을 열며] 내 마음에도 내복 한 벌

    [노트북을 열며] 내 마음에도 내복 한 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20여 년쯤 전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이었을 때다. 또래 고3 여학생들 사이에 희한한 조언이 나돌았다. 대학에 시험 보러 갈 때, 특히 면접 때는 암만 추

    중앙일보

    2012.12.20 00:54

  • [노트북을 열며] ‘좋아요’가 싫어요

    [노트북을 열며] ‘좋아요’가 싫어요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티핑 포인트』 등의 저서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맬컴 글래드웰은 2년 전 흥미로운 글 한 편을 잡지 ‘뉴요커’에 발표했다. ‘혁명은 왜 트윗되지 않을까’

    중앙일보

    2012.11.29 00:28

  • [노트북을 열며] 파이팅이지 말입니다

    [노트북을 열며] 파이팅이지 말입니다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얘기가 군대 얘기라고들 하는데, 늘 그런 건 아니다. 개인적으로 10여 년 전 동생이 입대했을 때가 그랬다. 휴가 때면 흘러나오는

    중앙일보

    2012.11.08 00:51

  • [노트북을 열며] ‘국제적’ 기업의 불친절한 이름

    [노트북을 열며] ‘국제적’ 기업의 불친절한 이름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각계의 인사발령 내용을 취합하다 잠시 멈칫했다. ‘K-Water’라는 낯선 이름 때문이다. 잠시 뒤 다시 전해진 내용을 보고 ‘한국수자원공사’라는 걸 거듭

    중앙일보

    2012.10.18 00:22

  • [노트북을 열며] 자전거도로 피로감

    [노트북을 열며] 자전거도로 피로감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현 정부의 굵직한 정책에 후한 평가를 아끼는 이들도 ‘이건 잘했다’고 꼽는 대목이 있다. 그중 하나가 자전거도로다. 전국 방방곡곡의 자전거도로가 모두 지금

    중앙일보

    2012.09.27 00:24

  • [노트북을 열며] 시청 앞 도서관을 기다리며

    [노트북을 열며] 시청 앞 도서관을 기다리며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후보의 집 내부가 사진으로 공개된 적이 있다. 줄지어 늘어선 책장에 책과 자료가 빼곡히 꽂혀 있는 사진이다. 솔직

    중앙일보

    2012.09.06 00:51

  • [노트북을 열며] 여자 800m 달리기의 추억

    [노트북을 열며] 여자 800m 달리기의 추억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운동과 담을 쌓은 중년이라도 학창시절에는 숨이 턱에 차게 달려본 경험이 있게 마련이다. 과거 우리네 입시제도에는 체력장이란 게 있었다. 100m달리기, 윗

    중앙일보

    2012.08.16 00:24

  • [노트북을 열며] 부채, 선풍기, 에어컨, 그 다음

    [노트북을 열며] 부채, 선풍기, 에어컨, 그 다음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도톤보리는 일본 오사카의 이름난 맛집 거리다. 이곳은 입만 아니라 눈도 즐겁다. 초밥을 쥔 커다란 손을 달아놓은 회전초밥집, 가게 이름에 나오는 용(龍)을

    중앙일보

    2012.07.26 00:35

  • [노트북을 열며] 사자는 20시간 잔다

    [노트북을 열며] 사자는 20시간 잔다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사자를 만났다. 최근 직항이 생기면서 크게 가까워진 아프리카 케냐, 그중에도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서다. 현지인 가이드는 저 멀리 언덕을 가리켰다. 보일 듯

    중앙일보

    2012.07.05 00:46

  • [노트북을 열며] 넘치는 직함, 모자란 호칭

    [노트북을 열며] 넘치는 직함, 모자란 호칭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대우 ‘○○○회장이 △△협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얼마 전 받은 보도자료의 한 구절이다. 얼핏 보기에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듯싶었다. 아니었다. 신임회장은

    중앙일보

    2012.06.14 00:45

  • [j Biz] 투박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색상 … 스페인 신발 ‘캠퍼’ CEO 미구엘 플룩사

    [j Biz] 투박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색상 … 스페인 신발 ‘캠퍼’ CEO 미구엘 플룩사

    캠퍼(Camper·카탈루냐어로 ‘농부’를 뜻한다)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캐주얼 신발 브랜드다. 말 그대로 농부의 신발처럼 투박한 듯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이 특징이다.

    중앙일보

    2012.03.03 01:33

  • "밥 먹고 사냐"던 심리학 ...요샌 초등생도 "심리학자가 꿈"

    "밥 먹고 사냐"던 심리학 ...요샌 초등생도 "심리학자가 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점가는 심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드러나는 대표적 현장이다.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일도 곧잘 벌어지고 있다."예전에는 90%가 터

    중앙선데이

    2011.10.30 02:05

  • [노트북을 열며] 영화제가 올림픽은 아니지만

    박찬욱 감독의 말은 좀 뜻밖이었다. 때는 2004년 5월, 영화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직후였다. 시상 순서로 보면 황금종려상을 받은 ‘화씨 911’에 이어 2

    중앙일보

    2009.04.29 00:34

  • 중앙일보 이헌익 부국장 영결식

    중앙일보 이헌익 부국장 영결식

    고 이헌익 중앙일보 부국장의 유족들이 고인이 근무했던 사옥을 돌아보고 있다. 후배인 문화부문 강승민 기자가 영정을 들고 앞에 서있다. [강정현 기자] 17일 순직한 고 이헌익(55

    중앙일보

    2007.03.21 05:17

  • [me] 괴물 감독 봉준호, 괴물과 가상 대담

    [me] 괴물 감독 봉준호, 괴물과 가상 대담

    꿈은 누구나 꾸지만, 누구나 꿈을 현실로 옮기는 것은 아니다. 봉준호(37.사진)감독은 해냈다. 그것도 '잘' 해냈다. 그가 아파트 창문 밖으로 잠실대교를 기어올라가는 괴물을 본

    중앙일보

    2006.07.10 21:26

  • [BOOK깊이읽기] 바로 이 얼굴! 20세기 움직인 200명의 평전

    [BOOK깊이읽기] 바로 이 얼굴! 20세기 움직인 200명의 평전

    아이콘(전2권) 바버라 캐디 지음, 박인희 옮김, 거름,각 420쪽 내외, 각 1만4900원 20세기 역사를 돌아보는 숱한 방법 중에 이 책은 퍽 흥미로운 길을 택했다. 바로 역사

    중앙일보

    2006.06.16 20:44

  • 케이블, 골라보는 재미로 '쑥쑥'

    일반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 장르인 방송이 최근 급변의 물살을 타고 있다. 소비자(시청자)의 수요와 관련 정책 등 외부 환경이 변하고 제작 주체인 방송사와 연예인.협찬회사들 간의

    중앙일보

    2003.07.10 17:31

  • [2000 문화계 결산] 방송

    "TV의 폭력성, 선정성을 장관직을 걸고 추방하겠다" 맥락이야 어찌됐건 지난 8월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장관의 발언은 한햇동안 방송계 흐름을 이해하는 단초를 여럿 제공한다. 특히

    중앙일보

    2000.12.14 00:00

  • SBS 박지원 전 장관 공로보도에 시청자 항의

    불법대출 관련 논란의 와중에 사퇴한 박지원 전 문화부장관에 대해 20일 밤 SBS '8시뉴스' 직후 방송된 '시드니는 지금' 이 15초간 '재임중 체육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중앙일보

    2000.09.22 00:00